일요일기

대략 10시간쯤 앉아서 음료수 다섯캔과 치킨을 먹고 났더니 속이 웅웅하다. 음료수 5개 중 탄산이 3개여서 그런가 보다..그만 마셔야지. 라고는 해도 탄산이 주는 상쾌함은 잊을수가 없어! 그 상쾌함은 내 유전자가 빠그라지는 상쾌함인가 보다. 허허허, 역시 편집을 하면 정신이 바뀌는 모양으로 편집실에서 내가 '뱀이다아~ 뱀이다아~몸에 좋고 맛도 좋은 뱀이다아~'를 부르는 모습을 보는 건 드문 일이다. 편집 장면 중 하나를 가져 올려고 했으나, 편집실 컴퓨터가 그마저 허용하지 않아(익스폴트 후 곧 응답없음) 그만 두고 왔다. 아쉽다. 나름대로 멋있는 장면(그리고 어디선가 많이 본)이 나와서 기분이 좋았는데 말이지.

by 까마귀소년 | 2007/11/04 23:32 | a day on the planet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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